-
실마리 잡고도 20일간 수사 제자리
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피습사건은 사건발생 20일 만인 25일 군 수사당국이 범인 4명을 검거, 범행을 자백 받음으로써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. 「대 언론 테러」라는 점에서
-
런던 화이트 채플가에 잇단 살인
□…KBS 제1TV『명화극장』(12일 밤10시)=「셜록 홈즈의 눈물」. 원제:Murder by Decree. 런던 화이트채플가에서 연속살인사건이 일어난다. 사설탐정「셜록·홈즈」와「
-
들키면 꼬리 자르는 「도마뱀수법」|돈·금덩이 든 가방 왜 자주 버려지나
최근 들어 수억원 어치의 금덩이 또는 달러가 든 주인 없는 가방이 공항 검사대에서 잇달아 발견되고있다. 이는 『낌새가 이상하면 포기한다』는 지게꾼(밀수 운반원)들의 「도마뱀 수법」
-
5분 후면 대소 폭격시작
미국의 「레이건」대통령이 12일 조세정책에 관한 방송연설을 녹음하기 전 음성테스트를 받으면서 『소련을 지상의 법 테두리에서 영원히 추방시키기로 한 법안에 지금 막 서명했다』며 『5
-
사위인 경관·세관원과 짜고
서울 세관은 5일 김포공항을 통해 2천5백만원 어치의 외제 고급의약품 밀수입을 도운 서울시경 공항경비대안전과소속 이태근 순경(35)·김포세관원 호해성씨(32) 등 공무원 2명과 밀
-
일 조일신문·시사통신|서울지국을 폐쇄
정부는 3일자로 일본 「아사히」 (조일)신문 서울지국의 설치허가를 취소하고 「지지」 (시사) 통신 서울사무소의 등록을 취소하는 한편 「산께이」 (산경)신문 「으시노·이스께」 (성야
-
72년 대통령 선거 때 록펠러가 자객고용
【워싱턴 17일 AFP 동양】「제럴드·포드」 미국 대통령은 17일 강력한 부통령 후보로 물망에 올라있는 「넬슨·록펠러」 전 「뉴요크」주지사의 72년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의 행적에
-
군·경 고위층이 헬기타고 사냥하다 추락 6명 사망…은폐했다가 보도되자 발칵
최근 태국에서는 군,경의 고위 관리들이 육차 「헬리콥터」를 이용, 금렵지구에서 사냥을 즐기다가「헬기」가 추락하여 6명이 사망한 사건 때문에 연일 떠들썩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
-
거짓 제보 사태
일부시민의 고발정신이 비뚤어지거나 장난기가 지나치게 많다. 이 때문에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수사에 쫓기는 경찰이 골탕먹기 일쑤다. 무책임한 시민들의 장난기제보로 범인검거에 동원돼야